화이트 오크 통원목
집성 없이 원판을 통째로 재단해 물이 스미는 접착선이 없습니다.
CRAFT STORY
첫 시제품은 얇고 가벼웠습니다. 보기엔 좋았지만 칼이 닿을 때마다 판이 울렸습니다. 두 번째는 두꺼웠지만 무거워 개수대에서 다루기 어려웠습니다. 좋은 도마의 답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었습니다.
세 번째부터 여섯 번째까지는 결의 방향과 손잡이 홈의 각도를 바꿔가며 깎았습니다. 물이 고이지 않는 경사, 한 손으로 세워 말리기 좋은 무게 중심. 일곱 번째 판에서 더 고칠 것이 없어졌고, 그 비율 그대로 지금의 no.7이 되었습니다.
모든 판은 공방에서 한 장씩 대패로 다듬고 식품용 오일을 세 번 먹여 마무리합니다. 그래서 한 달에 마흔 장 이상은 만들지 못합니다.
도마는 소모품이 아니라 매일 손에 닿는 부엌의 도구여야 합니다.
MATERIAL
오래 쓰는 도구의 조건을 네 가지로 지켰습니다.
집성 없이 원판을 통째로 재단해 물이 스미는 접착선이 없습니다.
도료 대신 식품용 오일만 세 번 먹여 칼자국이 나도 유해할 것이 없습니다.
오일링 주기와 세척법을 담은 관리 카드와 전용 오일 미니병을 함께 보냅니다.
갈라짐과 옹이를 한 장씩 확인하고 통과한 판에만 각인 번호를 새깁니다.
SPEC
DETAIL
주문 제작 판과 동일한 개체를 촬영했습니다.
CRAFT MARK
한 장의 도마를 만드는 공방의 약속입니다.
REVIEWS
칼이 닿는 소리부터 달라요. 플라스틱 도마로 못 돌아갈 것 같습니다. 세워 말리는 홈이 특히 편해요.
혼수로 하나, 친정에 하나. 두 번째 주문입니다. 오일 미니병까지 챙겨주는 게 공방답다고 느꼈어요.
요리하는 친구 집들이 선물로 보냈는데 받자마자 전화가 왔어요. 각인 번호가 있어 선물로 더 근사합니다.
재고가 있으면 3일 안에, 제작 대기 시 최대 2주 안에 출고됩니다. 주문 확인 회신에서 예상 출고일을 정확히 안내드립니다.
사용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세워 말리고, 한 달에 한 번 동봉된 오일을 얇게 발라주면 됩니다. 식기세척기 사용과 장시간 물에 담가두는 것만 피해주세요.
수령 후 1년 안에 정상 사용 중 갈라짐이 생기면 무상으로 샌딩과 재마감을 해드립니다. 왕복 배송비도 공방이 부담합니다.
모든 판에 제작 번호가 각인되며 이니셜 각인은 주문 문의 시 요청하시면 됩니다. 선물 포장은 무료이고, 이 페이지는 데모 화면이므로 실제 주문은 접수되지 않습니다.
ORDER
이름과 연락처, 수량을 남기시면 잔여 수량 확인 후 결제 안내를 보내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