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반한상
공간·이야기
소반한상이 밥상을 대하는 마음과 공간을 소개합니다.
STORY
작은 소반에서 시작된 이야기
소반한상은 2016년, 테이블 네 개의 작은 밥집으로 시작했습니다. 할머니가 쓰시던 나무 소반에 상을 차려 내던 것이 상호의 시작입니다. 밥상은 화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, 대신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그 소반에서 배웠습니다.
지금의 한옥으로 옮겨온 뒤에도 방식은 같습니다. 새벽 장에서 재료를 고르고, 찬은 그날 만들 수 있는 만큼만 만듭니다. 그래서 저녁 늦게 오시면 어떤 찬은 떨어져 있기도 합니다.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소반한상은 오늘도 계절의 속도로 움직입니다. 빠르지 않지만, 그 느림이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정성입니다.
상을 차리는 일은 마음을 차리는 일입니다.
SPACE
공간 둘러보기
한옥의 결을 살린 여섯 개의 공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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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마당계절 화초가 있는 입구 -
대청 홀창으로 마당이 보이는 자리 -
온돌방 하나4인 가족 모임방 -
온돌방 둘8인 단체 예약방 -
주방 풍경아침마다 찬을 짓는 곳 -
장독대직접 담근 장이 익는 곳
VOICE
손님들이 남긴 기록
마당이 보이는 자리에서 먹는 점심이 참 좋았어요. 계절마다 와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.
장독대에서 직접 담근 장을 쓴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더라고요. 된장국 맛이 다릅니다.
할머니 생신상을 여기서 차렸어요. 온돌방이 조용하고 따뜻해서 어른들이 편해하셨습니다.